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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ESG 활동 확대… 다문화 학교에 스마트 교실 구축 및 교육 지원관리자 2024-12-20 - 지구촌학교 다문화 아동 청소년 위한 IT 학습 환경 마련… 활용 교육 방안도 제공 - 한컴, IT 기술과 교육 노하우 활용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 강화 예정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지속 가능한 가치 실현을 위해 다문화 청소년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지원 활동을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한컴은 자회사 한컴아카데미와 함께 서울 소재 대안학교인 ‘지구촌학교’에 스마트 교실을 구축하고, 다문화 교사와 학부모 22명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관련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협력해 기획한 것으로,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중도입국 청소년은 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다가 한국으로 이주한 청소년들을 의미하며, 언어 및 문화적 차이로 인해 한국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지구촌학교는 이러한 청소년들에게 별도의 비용 없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대안학교다. 한컴은 스마트 교실 형성을 위해 PC 21대와 전자칠판 등 첨단 교육 기자재를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최신 IT 기술을 접하며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한컴아카데미는 기자재 활용 교육으로 에듀테크 및 AI 기반의 플립러닝 강의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다문화 아동 청소년의 한국어 실력 향상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 준비를 지원하고자 한컴의 타자 연습 프로그램 ‘한컴타자’에 TOPIK 콘텐츠를 결합한 ‘한컴타자 x TOPIK’을 활용한 한국어 교수법을 소개했다. 한컴은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세계적인 보안 축제인 코드게이트(CODEGATE) 후원,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라파엘재단 협력 의료 지원 사업, 홈리스 클리닉 후원, 물품 기증 등이 있다. 또한, 한글의 해외 확산을 위해 세종학당재단, 재외동포재단, 교육부와 협력하여 전 세계 한글 교육기관에 한컴오피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한컴의 IT 기술과 교육 노하우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ESG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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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그룹, 의료 소외계층 무료 진료 사업 후원관리자 2024-12-19 - 한컴그룹, 라파엘나눔재단에 후원금 5,000만 원 전달 - 라파엘나눔재단, 노숙인 등 소외계층 대상 의료 지원 사업에 활용 예정 한글과컴퓨터그룹(회장 김상철, 이하 한컴그룹)이 라파엘나눔재단(이사장 안규리)의 의료 소외계층 대상 무료 진료 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5,000만 원을 기탁했다. 한컴그룹과 라파엘나눔재단은 19일 서울 성북구 라파엘센터에서 변성준 한컴그룹 부회장과 김선영 한컴라이프케어 대표, 안규리 라파엘나눔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 소외계층 무료 진료 사업 후원식을 가졌다. 라파엘나눔재단은 외국인 이주노동자 무료 진료소인 사회복지법인 라파엘클리닉과 아시아 저개발국가 의료 소외계층을 돕는 사단법인 라파엘인터내셔널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한컴그룹의 이번 후원금은 라파엘나눔재단이 운영하는 ‘홈리스 클리닉’의 진료 환경 및 의료 장비 개선을 비롯해 노숙인,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 및 백신 접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컴그룹은 지난 2015년 라파엘클리닉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라파엘나눔재단과 인연을 맺었으며, 여러 의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 안규리 라파엘나눔재단 이사장은 “한컴그룹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홈리스 클리닉 사업을 올해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성실히 진료하겠다.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변성준 한컴그룹 부회장은 “한컴그룹의 ESG 활동은 단순 기부를 넘어서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이번 후원은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라파엘나눔재단의 의료 지원 사업에 꾸준히 동참해 소외계층의 의료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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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온디바이스 AI 시장 공략 나선다관리자 2024-12-17 - 온디바이스 AI 시장 확대 대응 및 AI PC 환경에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 제공 목표 - ‘한컴AI’, 온디바이스 영역 확장 테스트 진행… AI 제품 고도화 기반 마련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AI 생태계를 확장하며 온디바이스 AI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세계적 기업 인텔(Intel)과 온디바이스 AI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컴은 16일, 인텔코리아의 AI 작업 처리에 최적화된 차세대 그래픽카드 ‘인텔 아크 B시리즈(Intel Arc B-Series)’ 국내 출시 행사 자리에서 ‘온디바이스 AI로 여는 생산성 혁신’을 주제로 세션 발표를 진행하고, 인텔과의 협력 방안을 공개했다. 양사는 온디바이스 AI 시장의 확대에 대응하고, AI PC 환경에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한컴은 현재 주력 AI 제품인 ‘한컴어시스턴트’와 ‘한컴피디아’를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을 넘어 온디바이스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인텔의 RAG(검색 증강 생성,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술과 한컴피디아의 연합을 통해 상승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양사는 한컴의 자회사인 에듀테크 기업 한컴아카데미와 협력해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온디바이스 AI는 클라우드 서버 대신 사용자 기기 내에서 AI 연산을 직접 처리하는 기술로, 데이터를 외부 서버로 전송하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정보를 처리하고 의사결정을 수행할 수 있다. 앞으로 인텔의 고도화된 하드웨어와 한컴의 AI 기술을 결합하면 인터넷 연결 없이도 초안 작성, 문서 요약 등 AI 기반 자동 문서 생성 설루션의 핵심 기능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현할 수 있어 개인 생산성의 향상이 기대된다. 한컴은 이번 협력을 발판으로 한컴어시스턴트뿐만 아니라 향후 출시 예정인 ‘한컴SLM(소형 언어 모델)’의 고도화와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인텔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신기술 개발과 시장 확대에도 나설 방침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AI PC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텔과의 협력이 한컴 AI 제품의 사용자 경험을 대폭 향상시킬 것”이라며, “온디바이스 AI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AI 기술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AI 접근성을 확대함으로써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회사의 강점과 전략을 연계해 글로벌 온디바이스 AI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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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라이프케어, 필리핀 육군에 100억 원 규모 군복 납품 계약 체결관리자 2024-12-16 - 필리핀 현지 업체와 컨소시엄 구성, 13만 7천 착 군복 세트 2025년 상반기 납품 완료 목표 - 독보적 기술력 바탕으로 고품질 제품 생산, 글로벌 방산 시장 경쟁력 강화 전략 - 군복 외에도 다양한 방산 제품군으로 글로벌 사업 영역 확대 계획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이자 방위·안전 장비 전문 기업인 한컴라이프케어(372910, 대표 오병진·김선영)가 약 100억 원 규모의 군복 납품 해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컴라이프케어가 필리핀 현지 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필리핀 육군에 상·하의와 모자 등 군복 세트 총 13만 7천 착을 납품하는 내용으로, 2025년 상반기 내 납품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방위산업 분야에서 축적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필리핀 육군의 요구를 충족하는 고품질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현지 업체인 ‘니알라 엔터프라이즈(Neala Enterprises)’와 ‘슈어 에스더블유 시스템(Sure SW System Inc.)’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 및 납품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오병진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이번 납품 계약은 한컴라이프케어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의 역량과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군복 외에도 다양한 방산 제품군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국내외 방산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2016년부터 자체 개발한 신형 K5 방독면을 공급하며 방위산업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왔다. 또한, 소대급 교전훈련 장비, 장갑차 후방 카메라 장착 사업 등 다양한 방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최근에는 지상레이저표적지시기 기술의 국산화를 통해 첨단 국방 기술 확보와 자주 국방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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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LG AI연구원과 AI 사업 협력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관리자 2024-12-12 - 한컴 AI 제품에 LG AI연구원의 ‘엑사원’ 적용 검토… 신뢰도 높은 AI 서비스 제공 - 고도화된 문서 AI 기술과 초거대 AI 기술의 융합… 국내 AI 생태계 발전 기대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는 LG AI연구원(원장 배경훈)과 인공지능(AI)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기술 및 서비스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번 협력은 한컴의 시장 내 입지와 경쟁력을 LG AI연구원의 첨단 AI 기술과 결합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한컴은 30년 이상 축적한 문서 설루션 기술력과 폐쇄망 환경에서의 안정적인 AI 서비스 제공 역량을 입증해 왔다. 여기에 LG AI연구원의 대규모 언어모델 ‘엑사원(EXAONE)’을 활용하여 더욱 신뢰도 높은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 AI연구원은 지난 9일, 글로벌 오픈소스 AI 모델과 비교해 장문 처리 능력, 코딩, 수학 등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인한 최신 모델 ‘엑사원 3.5’를 공개한 바 있다. 한컴은 현재 여러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한컴어시스턴트, 한컴피디아 등 한컴 AI 제품의 실증사업(PoC)에 LG AI연구원의 엑사원을 AI 엔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온디바이스 AI 사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LG AI연구원은 세계적 수준의 초거대 AI 모델 엑사원을 기반으로 AI 에이전트 기술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공공 부문을 비롯해 국내 오피스 설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컴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용 AI 서비스 확대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앞으로 LG AI연구원과 협력하며 AI 기술 강화 및 서비스 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각 사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공공과 민간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 국내 AI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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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업무 혁신의 새로운 파트너 ‘한컴AI’ 광고 캠페인 전개관리자 2024-12-11 - 한컴AI 주력 라인업 ‘한컴어시스턴트’와 ‘한컴피디아’ 공식 출시 기념 - 한컴AI를 통해 다수의 파트너와 협업하는 듯한 경험을 감각적으로 표현 - TV 광고와 함께 MZ 세대 타깃 콘텐츠로 디지털 채널 캠페인 별도 전개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업무 환경을 제시하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공공기관과 기업의 AI 도입 확대 분위기와 규제 완화 흐름 속에서, ‘한컴AI’ 주요 제품인 지능형 업무 설루션 ‘한컴어시스턴트’와 ‘한컴피디아’의 공식 출시를 기념해 제작했다. 광고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한컴AI를 쓴다는 건 수많은 업무 파트너가 생긴다는 것”으로, 한컴AI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담아냈다. 한컴AI를 통해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바쁜 직장인이 처리해야 할 문서 초안 작성, 데이터 검색, 이미지 제작 등의 업무를 마치 다수의 전문가가 빠르게 대신 해주는 듯한 속 시원한 경험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한컴은 이번 광고를 약 두 달간 TV 채널 중심으로 집중 송출할 계획이다. 메타, 네이버 등 주요 디지털 플랫폼과 SNS 채널에서도 TV 광고와는 전혀 다른 콘셉트의 유머 콘텐츠를 제작해 MZ 세대를 겨냥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간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컴은 단순한 기능 제공을 넘어 업무 혁신을 선도하는 AI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며, “공공 부문 AI 도입 확산 기조에 맞춰 기업 시장에서도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