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AI
PLAYGROUND
한글과컴퓨터 ‘HWPX’, 전자문서 국제표준 위한 첫 관문 통과관리자 2023-03-30 한글과컴퓨터 ‘HWPX’, 전자문서 국제표준 위한 첫 관문 통과 2023-03-30 계열사 한글과컴퓨터 - 한컴-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전자문서 신규 표준 제안...ISO 국제표준화 과제 채택 - 한컴, ‘HWPX’의 개방형 문서 포맷(OWPML)의 국제표준화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이사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는 국제표준기구인 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Standard)의 전자문서 관련 기술 위원회(ISO/TC 171)에 제안한 전자문서 관련 신규 표준 제안(NP, New Work Item Proposal)이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됐다고 30일 밝혔다. ISO/TC 171은 전자문서의 활용과 포맷에 관련된 전문 기술을 다루는 기술표준위원회(Technical Committee)로서 전자문서관리시스템, PDF, 문서 이미징 등의 전자문서 관련 표준을 관장하고 있다. 한컴이 한국전자문서협회와 공동으로 발의한 신규 표준 제안은 ‘문서 관리-텍스트 문서의 장기 보존을 위한 참조 모델(Document management–Reference model for long-term preservation of text documents)’이다. 해당 신규 표준 제안에는, 세계의 다양한 문서 규격을 활용하여 텍스트 문서가 보유한 각종 특성 및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유지 및 보관하고, 데이터 분석 및 추출 등 문서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신규 표준을 제안하고 있으며, 이 제안에 한국산업표준(KS X 6101)의 ‘개방형 워드프로세서 표시 언어(이하 OWPML : Open Word-Processor Markup Language)'를 포함하였다. OWPML은 기존 HWP를 XML형식으로 기술한 것이며, 별도의 처리 과정 없이도 문서 내 데이터 검색·분류·추출이 가능한 기계 판독형(Machine Readable) 문서형식이다. 현재 국제표준으로 선정된 문서 관련 개방형 표준으로는 ODF(ISO/IEC 26300), OOXML(ISO/IEC 29500), PDF(ISO 32000) 등이 있으며 이번 제안이 향후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경우 국산 문서편집기 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안은 한컴과 한국전자문서협회를 비롯한 TC 171 국내전문위원회 전문위원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정립되었으며, 앞으로 ISO TC 171 내 20개 국가들과 논의를 거쳐 2026년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예정이다. 전일 한국전자문서협회 사무국장은 “그동안 한국의 IT기술 및 응용사례에 대한 ISO 위원들의 관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국은 국제표준을 주도하지 못해 안타까웠다”라며, “이번 채택을 통해 한국이 전자문서 관련 국제표준 무대에서 팔로워가 아닌 인플루언서가 되어 글로벌 시장을 리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기 한컴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번 신규 표준 제안은 다양한 양식의 전자문서를 아우르는 핵심 기술로 향후 전자문서 국제표준을 주도할 수 있는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국제표준 제정 활동으로 한컴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는 물론, 국가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컴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표준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ISO TC171 전문위원 참여와 더불어 국제 PDF협회(PDF Association) 회원이자 산하 DocRM LWG(Liaison Working Group) 의장사를 맡고 있다. |
|
한글과컴퓨터, 네이버클라우드와 AI 동맹...AI 적용한 한컴오피스로 교육·공공시장 공략관리자 2023-03-29 한글과컴퓨터, 네이버클라우드와 AI 동맹...AI 적용한 한컴오피스로 교육·공공시장 공략 2023-03-29 계열사 한글과컴퓨터 - 한컴오피스에 ‘하이퍼클로바X‘ 적용...교육 및 공공시장 니즈에 맞춘 기능 고도화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 김연수 /이하 한컴)가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함께 초대규모 AI를 탑재한 한컴오피스로 교육 및 공공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컴과 네이버클라우드는 교육 및 공공시장에 공급하는 한컴오피스에 네이버클라우드의 초대규모 AI인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를 적용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네이버클라우드가 오는 7월 공개할 예정인 ’하이퍼클로바X‘를 한컴오피스에 적용, 학교, 연구기관을 비롯한 공공기관에 특화된 니즈에 맞추어 한컴오피스의 기능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협의체를 구성해 맞춤형 AI 기능들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한편, 정보 교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화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이퍼클로바X'는 학습 데이터 중 한국어 비중이 97% 이상으로 네이버 뉴스와 블로그 등의 데이터를 통한 자연스러운 한국어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한국 사회의 법, 제도, 문화적 맥락까지 이해해 소통하는 능력으로 영어 중심 모델에 비해 한국 특성에 맞춘 AI 서비스 구현이 용이하다. 네이버클라우드 임태건 영업총괄 상무는 "‘하이퍼클로바X’는 고객의 목적에 맞춰 최적화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글로벌 수준의 AI 기술력과 역량이 결집된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라며 "한컴과의 협업으로 국내 초대규모 AI 생태계를 확장해 기업들의 AI 전환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컴 진성식 사업본부장은 “양사는 이번 교육 및 공공시장 협력을 시작으로 기업,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요구하는 특화된 AI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전방위적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며, “한컴오피스가 기존 문서 생산 SW에서 탈피하고, 초거대 AI 기술을 적용하여 이용자들의 경험을 제고하는 차세대 문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양사가 함께 지속적으로 AI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한글과컴퓨터, ‘한컴독스’에 챗GPT 장착한다관리자 2023-03-23 한글과컴퓨터, ‘한컴독스’에 챗GPT 장착한다 2023-03-23 계열사 한글과컴퓨터 - 한컴, 연내 챗GPT 적용한 ‘한컴독스 AI’ 출시 예정 - 향후 OCR AI 및 문서 비교 AI 등 자체 개발 AI 솔루션에도 순차 적용 예정 - 타사 AI 서비스에도 한컴의 문서 요소기술 SDK 제공...AIaaS 시장 적극 공략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이사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서비스 ‘한컴독스’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PT'를 장착한다. 한컴독스는 PC-모바일-웹 등 어떠한 환경에서라도 로그인만하면 설치형 한컴오피스와 웹 기반의 한컴오피스가 모두 제공되는 구독형 문서편집 서비스로, 한컴은 한컴독스에 챗GPT를 적용하여 AI 기능을 한층 고도화한 ’한컴독스 AI’를 연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한컴은 ‘한컴독스 AI’를 통해서 문서 작성에 필요한 주요 편의기능,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업무 환경에 적합한 워크플로(Workflow)를 제안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컴의 30년 이상 축적된 생산성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용 노하우를 살려 효율적인 적용 방안을 수립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한컴은 워드프로세서인 한글에 챗GPT를 우선 적용하고, 문서 작성, 요약, 편집, 번역, 시각화 등 다양한 AI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며, 한워드, 한셀, 한쇼까지도 챗GPT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챗GPT 기술 외에도 한컴이 자체 개발한 광학문자판독(OCR) AI 기술, 문서비교 기술 등을 비롯해 최근 투자를 진행 중인 대만의 글로벌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 케이단(KDAN Mobile)의 PDF AI 솔루션 등도 한컴독스 AI에 순차적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김병기 한컴 전략기획본부장은 “한컴이 보유한 문서 요소기술과 데이터를 챗GPT와 연계해 누구나 손쉽게 업무에서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한컴독스 AI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
|
한글과컴퓨터, 대만에서 전 임직원 워크숍 행사 개최관리자 2023-03-09 한글과컴퓨터, 대만에서 전 임직원 워크숍 행사 개최 2023-03-09 계열사 한글과컴퓨터 - 3박 4일간 한컴 임직원 327명 참여...투자 중인 케이단모바일과도 현지 교류 - 해외 사업 전략 및 본부별 올해 목표 등 공유하며 ‘글로벌 한컴’ 의지 다져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 김연수 /이하 한컴)가 3박 4일간 대만에서 전 임직원 대상 해외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한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2023 비전과 사업별 목표를 공유하고 해외 사업 전략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과 단합을 통해서 글로벌 시장 진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해외 클라우드 시장 진출 거점으로 마련한 ‘한컴얼라이언스’를 통해서 투자를 추진하고 있는 대만 글로벌 SaaS 기업 케이단모바일(KDAN Mobile)에도 방문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컴은 지난해 구독형 서비스 ‘한컴독스’를 출시하고 시장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AI와 문서기술을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로 모듈화하는 전략을 통해 올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계열사 매각을 통해 확보한 사상 최대 유동성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글로벌 M&A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 김연수 한컴 대표는 “기업과 임직원이 동반성장하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세계가 인정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컴은 보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년간 모든 직급 호칭을 없애고 ‘님’으로 호칭을 통일하면서 수평적인 소통 문화를 강조하고 있으며, 임직원들과 주기적으로 경영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온라인 채팅을 통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랜선데이’ 시행, 우수성과자들에게 가족과 해외여행을 지원해주는 ‘HAP’(Hancom Award Program), 근무시간 중에도 팀별로 자유롭게 문화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컬포츠데이’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DNA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
|
한컴위드-셀바스AI, 블록체인 및 보안 기술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관리자 2023-03-08 한컴위드-셀바스AI, 블록체인 및 보안 기술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3-03-08 계열사 한컴위드 한컴위드(030520/대표 송상엽)는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셀바스AI(108860/대표 곽민철)와 블록체인 및 보안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셀바스AI가 보험, 마이데이터 사업자에게 공급 중인 AI 질환 발병 확률 예측 제품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에 한컴위드의 데이터 암호화 기술을 접목하여 보안성이 강화된 모바일 서비스 제품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한 한컴위드와 한컴이 추진 중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의 회원 및 저작권 관리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NFT 통합 플랫폼 개발 사업에도 셀바스AI의 기술을 활용하여 음악, 미술작품 등을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로 생성하는 기술협력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컴위드 관계자는 “각종 데이터 및 콘텐츠를 이용한 서비스의 보안이 날로 강화되고 있는 만큼, 양사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셀바스AI 관계자는 "당사의 특화된 인공지능 기술과 한컴위드의 보안 기술이 결합됨으로써 양사간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컴위드는 정보보안 1세대 기업으로 블록체인, 차세대 인증·보안, 가상자산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셀바스AI는 음성인식, 음성기록 기술을 경찰서, 지자체, 소방본부에 상용화한 경험을 토대로하여 올해는 특허청 특수사법경찰, 대형 로펌 등으로 확산 중이다. |
|
한글과컴퓨터, 사상 최대 실탄 장전...글로벌 M&A 승부수관리자 2023-02-24 한글과컴퓨터, 사상 최대 실탄 장전...글로벌 M&A 승부수 2023-02-24 계열사 한글과컴퓨터 지난해 현금성자산 1,200억원 확보...사상 최대 유동성 기반 해외 M&A 적극 추진 오피스, 챗봇, OCR 등 보유기술의 SDK화...올해 국내외 AIaaS 시장 공략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변성준, 김연수 /이하 한컴)는 2022년 별도기준 매출액 1,261억원, 영업이익 423억원,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2,420억원, 영업이익 25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컴은 지난해 한컴오피스의 B2G 및 B2B 시장의 견고한 성장을 밑거름으로, 구독형 서비스 <한컴독스>, <한컴싸인>을 지난해 하반기 런칭하고, 기존 설치형 SW 중심 사업구조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서비스로 본격적인 전환을 시작했다. <한컴독스>는 출시 후 4개월만에 유료가입자가 10만명을 넘어서며 B2C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한편, 공공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맞춰 B2G 시장에서도 한컴오피스의 구독형 서비스(SaaS) 공급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사업포트폴리오 재편을 단행하면서 한컴MDS를 비롯한 11개 계열사를 성공적으로 매각함에 따라, 별도기준 1,200억원 규모의 현금유동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당기순이익도 급증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지난해 확보한 유동성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글로벌 M&A를 준비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설립한 한컴얼라이언스를 통해 대만의 글로벌 SaaS 기업인 케이단(KDAN Mobile)에 대한 투자를 집행하고, 한컴의 오피스SW 기술과 케이단의 모바일PDF, 전자서명 및 애니메이션 솔루션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아시아와 북미,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 케이단 외에도 잠재력을 가진 해외 SaaS 기업들의 M&A를 통해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 빠르게 진입한다는 전략이다. 사업적으로는 지난해 기반을 마련한 구독형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확대 외에도 보유기술의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화 전략을 중심으로 국내와 해외 AIaaS(AI as a Service, 서비스형 AI)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컴은 30년 이상 축적된 문서 관련 기술과 챗봇, OCR 등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삼성SDS, 원오원과 같은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AIaaS 시장에서 새로운 매출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연결종속사인 한컴라이프케어는 과학화 교전훈련장비체계 등 신사업군인 국방사업분야에서 이미 확보한 수주계약을 발판으로 개인용 소방안전장비뿐만 아니라 신사업의 비중을 확대하며 수익성 개선을 지속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