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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위드, 양자내성암호 기술개발 국방 과제 수주… 글로벌 드론 보안 시장 진출 기대

관리자 2025-01-20

- 임베디드 시스템 시장에 적용 가능한 양자내성암호 모듈 개발 - 성공적인 과제 수행으로 글로벌 드론 보안 시장 진출 기대   한컴그룹 계열사인 한컴위드(대표 송상엽)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글로벌 방위산업 강소기업 육성사업’ 과제 수행업체로 선정됐다.   ‘글로벌 방위산업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방산 분야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연구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컴위드는 이번 과제를 통해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적용한 무기체계 개발을 추진하며, 국내외 드론 보안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한컴위드는 공동개발사인 아쎄따와 함께 양자내성암호 기반 기술과 제품의 연구개발 과제(과제명: 양자내성암호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용 이종·다중 제어 전장감시 시스템)를 2년간 수행한다. 이번 과제에서 한컴위드는 임베디드용 경량화 양자내성암호 모듈을 개발하고, 이 모듈이 탑재된 무인기 제어·운용 시스템 및 지상 통제장비(GCS, Ground Control Station) 개발을 담당한다. 아쎄따는 이를 기반으로 무인기(VTOL, 멀티콥터)를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한컴위드의 경량화 암호모듈은 자사의 검증된 암호모듈 ‘제큐어크립토’를 기반으로 개발된다. 이 모듈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표준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 및 한국형 양자내성암호(KpqC) 알고리즘을 적용하며, 암호모듈 검증을 통해 기술력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현재 무인기 시스템과 공중·지상 통제장비(GCS) 간 통신은 기존의 공개키 기반 암호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양자컴퓨터의 발전으로 기존 암호체계가 무력화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국방 등 장기적인 데이터 보호가 중요한 분야에서는 선제적으로 양자내성암호 기술의 도입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상엽 대표는 “이번 과제를 통해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에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한 첫 사례를 만들고 싶다”라며 “성공적인 과제 수행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컴, AI 제품 3종 GS 1등급 획득 “국내 AI 기술력 입증”

관리자 2025-01-16

- 한컴어시스턴트·한컴피디아·한컴 데이터 로더, 최고 수준 품질 인증 - AI 문서 작성·질의응답·데이터 추출 기술로 공공·민간 디지털 전환 선도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는 작년 선보인 AI 제품 라인업 3종이 모두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GS 인증 1등급을 받은 제품은 AI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어시스턴트’, AI 기반 질의응답 설루션인 ‘한컴피디아’, 문서 데이터 추출 설루션인 ‘한컴 데이터 로더’다.   GS 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국내 우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유지 보수성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다. 특히 1등급 획득은 해당 제품이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췄음을 의미한다.   ‘한컴어시스턴트’는 사용자가 자연어로 명령하면 고객 환경에 적합한 AI 모델을 활용해 의도를 파악하고, 내용을 분석해 목적에 맞는 문서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다.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빠르고 정확하게 생성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인다. ‘한컴피디아’는 방대한 문서 데이터에서 필요한 정보를 쉽고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서 기반 질의응답 설루션으로, 기업 내부의 지식 관리와 정보 접근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한컴 데이터 로더’는 검색 증강 생성(RAG) 설루션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이다. 여러 형식의 문서를 효과적으로 데이터화해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문서 데이터 추출·변환을 지원한다. 메타 데이터 추출을 비롯해 AI 학습에 최적화된 포맷을 제공해 활용도가 높다.   이번 GS 인증 1등급 획득은 한컴의 AI 기술력과 제품 품질이 국제적 수준에 도달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AI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한컴의 AI 제품군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국내 AI 산업의 경쟁력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인증은 한컴이 AI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음을 보여준다. 한컴은 문서 작성, 정보 검색, 데이터 처리 등 기업의 핵심 업무 영역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어 앞으로 공공·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한컴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한컴 AI 제품군의 GS 인증 1등급 획득은 한컴의 AI 사업 의지와 기술 수준이 입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제품 혁신을 통해 기관 및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적극 기여하고,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AI 설루션을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한컴위드, 양자내성암호 시장 본격 공략한다

관리자 2025-01-13

 - 최초, 양자내성암호 포함 암호모듈 국정원 KCMVP 검증 획득  - 자회사 소프트포럼과 협력 강화… 양자컴퓨터 시대 선제 대응  - 기술로 시장 공략… 금융·의료·국방 분야 설루션 확대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위드(대표 송상엽)가 양자내성암호(PQC)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컴위드는 양자내성암호를 포함한 소프트포럼의 ‘IQNUS Crypto v1.0’ 암호모듈이 국가정보원 암호모듈 검증(KCMVP)을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컴위드는 보안기술 연구 전문 자회사인 소프트포럼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구체적인 사업 로드맵을 수립해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IQNUS Crypto v1.0’은 국내 최초로 비검증대상 알고리즘에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양자내성암호 표준으로 선정한 알고리즘을 포함한 암호모듈로서, 검증을 통과해 기술력과 안정성을 입증받았다. 이를 통해 향후 양자컴퓨터가 현재의 암호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는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구글이 공개한 105큐비트(Qubit) 탑재 양자컴퓨터 칩 ‘윌로우’가 기존 슈퍼컴퓨터로 10셉틸리언(10의 24제곱) 년이 걸리는 문제를 단 5분 만에 해결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처럼 양자컴퓨터의 발전 속도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데이터의 중요도와 시스템 특성에 따른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양자컴퓨팅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현재의 암호체계가 위협받고 있다. 이에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의 정부와 산업계는 2035년까지 현재의 암호체계 전반을 양자내성암호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및 표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양자컴퓨터 전문가들은 ‘지금 수집해 나중에 해독하는(HNDL: Harvest Now, Decrypt Later)’ 공격에 대비해 현재 발표된 양자내성암호 표준의 즉각적인 적용을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도 2035년까지 양자내성암호 전환을 위해 ‘양자내성암호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2029년까지 한국형 양자내성암호(KpqC) 개발 및 표준화를 완료하고, 2030년까지 양자내성암호체계 전환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컴위드는 금융, 의료, 국방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이미 양자내성암호화 설루션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다양한 제품과 사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통신 구간 암호 설루션 ‘한컴 엑스커넥트(xConnect) v4.0’을 출시했으며, 12월에는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 보안 설루션 ‘한컴 엑스디비(xDB) v5.0’을 선보였다. 이들 설루션은 공공, 금융, 보험 등 여러 분야에 공급되고 있으며, 향후 사설인증 및 간편인증 설루션에도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적용하여 인증 보안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자회사의 암호모듈을 통해 국가·공공기관, 금융 및 일반 기업 등 높은 보안성을 요구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의 보안 위협으로부터 중요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양자내성암호를 활용한 자사 설루션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내놓아 사업 성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컴라이프케어, 북미 시장에 방독면 독점 공급 계약 체결

관리자 2025-01-10

- 초도 물량 수주 성공, 올해부터 본격 납품 시작 - 국방 사업 신성장 동력 확보, 해외 수출 계약 성과 가시화 - 한컴 김연수 대표가 해외 사업 총괄… 미주뿐 아니라 유럽 시장 진출 가속화로 기업 가치 성장 모색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 자회사이자 방위·안전 장비 전문 기업인 한컴라이프케어(대표 김선영)는 미국의 개인 안전 장비(PPE) 전문 업체와 K3·K11 방독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초도 물량을 성공적으로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컴라이프케어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북미 시장에 진출, K3·K11 방독면을 납품할 예정이다.   한컴라이프케어의 K3·K11 방독면은 탁월한 품질과 생산 능력, 군 납품 실적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신뢰를 얻었다. 특히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기준을 충족하는 성능과 유럽 통합규격 인증마크(CE)를 획득하며 국제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미국 시장이 글로벌 방산 분야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이번 진출은 한컴라이프케어에 중요한 이정표라 할 수 있다. 회사는 2015년 K5 방독면 초도 양산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7차 양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안정적인 납품 실적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12월에는 필리핀 육군과 100억 원 규모의 군복 납품 계약을 체결했으며, 북미 수출 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방독면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방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K77 사격지휘 장갑차 후방 카메라 장착 사업과 지상 레이저 표적지시기 국산화 등 현존 전력 극대화 사업에 참여해 역량을 발휘하며 사업 영역을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한편, 한컴라이프케어의 최대주주인 한컴은 시장 상황과 한컴라이프케어의 입지 및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재평가한 결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 전략을 재수립하는 과정에서 지분 매각 계획을 신중히 검토한 뒤 이를 철회하는 방향으로 조정했다.   특히 이번 공급 계약을 발판 삼아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한컴 김연수 대표가 해외 사업을 총괄하며, 미주뿐만 아니라 호주, 유럽, 중동 등으로 수출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글로벌 안보 환경 변화에 따라 방독면을 비롯한 개인 안전 장비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김연수 대표는 주요 국가 간 전략적 경쟁 심화와 방위비 증가로 방위 산업이 성장하는 추세에 맞춰, 한컴인스페이스의 위성과 드론 사업을 비롯해 한컴 및 그룹 내 투자사와의 협력 방안을 보다 심도 있게 모색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한컴은 클라우드와 AI 등 신규 사업군에 집중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업 가치를 높여온 만큼, 한컴라이프케어의 경영을 개선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 투자 기회를 발굴하는 등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여러 전략을 추진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한컴그룹 하드웨어 부문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의 핵심 사업을 미래 사업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투자와 적극적인 시장 진출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한다면, 모기업인 한컴의 가치 또한 동시에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컴, ESG 활동 확대… 다문화 학교에 스마트 교실 구축 및 교육 지원

관리자 2024-12-20

- 지구촌학교 다문화 아동 청소년 위한 IT 학습 환경 마련… 활용 교육 방안도 제공 - 한컴, IT 기술과 교육 노하우 활용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 강화 예정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지속 가능한 가치 실현을 위해 다문화 청소년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지원 활동을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한컴은 자회사 한컴아카데미와 함께 서울 소재 대안학교인 ‘지구촌학교’에 스마트 교실을 구축하고, 다문화 교사와 학부모 22명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관련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협력해 기획한 것으로,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중도입국 청소년은 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다가 한국으로 이주한 청소년들을 의미하며, 언어 및 문화적 차이로 인해 한국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지구촌학교는 이러한 청소년들에게 별도의 비용 없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대안학교다.   한컴은 스마트 교실 형성을 위해 PC 21대와 전자칠판 등 첨단 교육 기자재를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최신 IT 기술을 접하며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한컴아카데미는 기자재 활용 교육으로 에듀테크 및 AI 기반의 플립러닝 강의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다문화 아동 청소년의 한국어 실력 향상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 준비를 지원하고자 한컴의 타자 연습 프로그램 ‘한컴타자’에 TOPIK 콘텐츠를 결합한 ‘한컴타자 x TOPIK’을 활용한 한국어 교수법을 소개했다.   한컴은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세계적인 보안 축제인 코드게이트(CODEGATE) 후원,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라파엘재단 협력 의료 지원 사업, 홈리스 클리닉 후원, 물품 기증 등이 있다. 또한, 한글의 해외 확산을 위해 세종학당재단, 재외동포재단, 교육부와 협력하여 전 세계 한글 교육기관에 한컴오피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한컴의 IT 기술과 교육 노하우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ESG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컴그룹, 의료 소외계층 무료 진료 사업 후원

관리자 2024-12-19

- 한컴그룹, 라파엘나눔재단에 후원금 5,000만 원 전달 - 라파엘나눔재단, 노숙인 등 소외계층 대상 의료 지원 사업에 활용 예정   한글과컴퓨터그룹(회장 김상철, 이하 한컴그룹)이 라파엘나눔재단(이사장 안규리)의 의료 소외계층 대상 무료 진료 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5,000만 원을 기탁했다.   한컴그룹과 라파엘나눔재단은 19일 서울 성북구 라파엘센터에서 변성준 한컴그룹 부회장과 김선영 한컴라이프케어 대표, 안규리 라파엘나눔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 소외계층 무료 진료 사업 후원식을 가졌다.   라파엘나눔재단은 외국인 이주노동자 무료 진료소인 사회복지법인 라파엘클리닉과 아시아 저개발국가 의료 소외계층을 돕는 사단법인 라파엘인터내셔널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한컴그룹의 이번 후원금은 라파엘나눔재단이 운영하는 ‘홈리스 클리닉’의 진료 환경 및 의료 장비 개선을 비롯해 노숙인,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 및 백신 접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컴그룹은 지난 2015년 라파엘클리닉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라파엘나눔재단과 인연을 맺었으며, 여러 의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   안규리 라파엘나눔재단 이사장은 “한컴그룹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홈리스 클리닉 사업을 올해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성실히 진료하겠다.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변성준 한컴그룹 부회장은 “한컴그룹의 ESG 활동은 단순 기부를 넘어서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이번 후원은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라파엘나눔재단의 의료 지원 사업에 꾸준히 동참해 소외계층의 의료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