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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라이프케어, 경영 효율화로 영업이익 대폭 증가

관리자 2025-02-05

- 2024년 연결기준 잠정실적 발표… 매출액 1,047억 원, 영업이익 75억 원 기록 - 전년 대비 매출액 소폭 감소, 영업이익 308% 증가 - 국방사업 확대 및 비용구조 최적화로 실적 개선 - 소방용 개인 안전 장비 비용구조 개선과 전기차 화재 진압 설루션 매출 증가도 요인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이자 방위·안전 장비 전문 기업 한컴라이프케어(372910, 대표 김선영)는 2024년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발표하며 매출액 1,047억 원, 영업이익 7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7.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08% 급증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국방사업 확대와 경영 효율화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소방용 개인 안전 장비 부문의 비용구조 개선과 전기차 화재 진압 설루션 매출 증가가 수익성 개선을 견인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지상레이저 표적지시기, 예비군 교전훈련체계(MILES), K77 사격지휘 장갑차 후방카메라 장착 등 다양한 국방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필리핀 육군과 군복 납품 계약을 맺고, 북미 지역으로 K3·K11 방독면을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소방·안전 분야의 선도적 지위를 강화함과 동시에 방위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할 계획이다. 안보 환경 변화와 방위예산 확대 추세를 감안할 때, 국방사업에서의 성장 기회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선영 대표는 “올해는 소방·안전 장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방사업의 글로벌 확산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라며 “성공적인 납품과 지역별 시장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컴, 청년 AI 인재 양성 위한 ‘HANCOM AI 아카데미’ 개강

관리자 2025-02-04

- 3일 개강… 6개월, 960시간 집중 교육으로 실무 역량 강화 - 한컴, 한국생산성본부와 국내 AI 산업 발전 위한 미래 인재 양성 협력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청년 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개설한 ‘HANCOM AI 아카데미’가 3일 개강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한컴이 보유한 AI 기술을 기반으로, AI 설루션 개발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AI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산업 전반에서 겪고 있는 AI 인력 부족과 기술 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강생들은 6개월 동안 총 960시간의 교육 과정을 통해 AI 기술을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 중심으로 학습한다. 특히 현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르도록 프로젝트 기반 학습 방식을 적용했다. 실제 AI 엔지니어가 수행하는 업무를 체험하고, AI 설루션 개발, 데이터 분석, 기계 학습 등 다양한 실무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또한, 이 과정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교육비 전액 지원을 비롯해 최대 200만 원의 훈련 장려금, 한컴 현직자 멘토링, 기업 탐방 기회, 인적성 검사 지원, 우수 교육생 해외 연수, 우수 팀 장학금(100만 원) 및 우수 수료생 장학금(50만 원) 지급, 한컴 인턴십 기회와 취업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장승현 한컴 AI사업본부장은 “한컴의 첨단 AI 기술을 활용한 실무형 교육을 통해 청년 AI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AI 및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 사회초년생들이 탄탄한 경력을 쌓고, 국내 AI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컴위드, 양자내성암호 기술개발 국방 과제 수주… 글로벌 드론 보안 시장 진출 기대

관리자 2025-01-20

- 임베디드 시스템 시장에 적용 가능한 양자내성암호 모듈 개발 - 성공적인 과제 수행으로 글로벌 드론 보안 시장 진출 기대   한컴그룹 계열사인 한컴위드(대표 송상엽)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글로벌 방위산업 강소기업 육성사업’ 과제 수행업체로 선정됐다.   ‘글로벌 방위산업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방산 분야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연구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컴위드는 이번 과제를 통해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적용한 무기체계 개발을 추진하며, 국내외 드론 보안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한컴위드는 공동개발사인 아쎄따와 함께 양자내성암호 기반 기술과 제품의 연구개발 과제(과제명: 양자내성암호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용 이종·다중 제어 전장감시 시스템)를 2년간 수행한다. 이번 과제에서 한컴위드는 임베디드용 경량화 양자내성암호 모듈을 개발하고, 이 모듈이 탑재된 무인기 제어·운용 시스템 및 지상 통제장비(GCS, Ground Control Station) 개발을 담당한다. 아쎄따는 이를 기반으로 무인기(VTOL, 멀티콥터)를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한컴위드의 경량화 암호모듈은 자사의 검증된 암호모듈 ‘제큐어크립토’를 기반으로 개발된다. 이 모듈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표준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 및 한국형 양자내성암호(KpqC) 알고리즘을 적용하며, 암호모듈 검증을 통해 기술력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현재 무인기 시스템과 공중·지상 통제장비(GCS) 간 통신은 기존의 공개키 기반 암호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양자컴퓨터의 발전으로 기존 암호체계가 무력화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국방 등 장기적인 데이터 보호가 중요한 분야에서는 선제적으로 양자내성암호 기술의 도입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상엽 대표는 “이번 과제를 통해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에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한 첫 사례를 만들고 싶다”라며 “성공적인 과제 수행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컴, AI 제품 3종 GS 1등급 획득 “국내 AI 기술력 입증”

관리자 2025-01-16

- 한컴어시스턴트·한컴피디아·한컴 데이터 로더, 최고 수준 품질 인증 - AI 문서 작성·질의응답·데이터 추출 기술로 공공·민간 디지털 전환 선도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는 작년 선보인 AI 제품 라인업 3종이 모두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GS 인증 1등급을 받은 제품은 AI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어시스턴트’, AI 기반 질의응답 설루션인 ‘한컴피디아’, 문서 데이터 추출 설루션인 ‘한컴 데이터 로더’다.   GS 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국내 우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유지 보수성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다. 특히 1등급 획득은 해당 제품이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췄음을 의미한다.   ‘한컴어시스턴트’는 사용자가 자연어로 명령하면 고객 환경에 적합한 AI 모델을 활용해 의도를 파악하고, 내용을 분석해 목적에 맞는 문서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다.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빠르고 정확하게 생성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인다. ‘한컴피디아’는 방대한 문서 데이터에서 필요한 정보를 쉽고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서 기반 질의응답 설루션으로, 기업 내부의 지식 관리와 정보 접근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한컴 데이터 로더’는 검색 증강 생성(RAG) 설루션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이다. 여러 형식의 문서를 효과적으로 데이터화해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문서 데이터 추출·변환을 지원한다. 메타 데이터 추출을 비롯해 AI 학습에 최적화된 포맷을 제공해 활용도가 높다.   이번 GS 인증 1등급 획득은 한컴의 AI 기술력과 제품 품질이 국제적 수준에 도달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AI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한컴의 AI 제품군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국내 AI 산업의 경쟁력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인증은 한컴이 AI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음을 보여준다. 한컴은 문서 작성, 정보 검색, 데이터 처리 등 기업의 핵심 업무 영역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어 앞으로 공공·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한컴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한컴 AI 제품군의 GS 인증 1등급 획득은 한컴의 AI 사업 의지와 기술 수준이 입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제품 혁신을 통해 기관 및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적극 기여하고,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AI 설루션을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한컴위드, 양자내성암호 시장 본격 공략한다

관리자 2025-01-13

 - 최초, 양자내성암호 포함 암호모듈 국정원 KCMVP 검증 획득  - 자회사 소프트포럼과 협력 강화… 양자컴퓨터 시대 선제 대응  - 기술로 시장 공략… 금융·의료·국방 분야 설루션 확대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위드(대표 송상엽)가 양자내성암호(PQC)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컴위드는 양자내성암호를 포함한 소프트포럼의 ‘IQNUS Crypto v1.0’ 암호모듈이 국가정보원 암호모듈 검증(KCMVP)을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컴위드는 보안기술 연구 전문 자회사인 소프트포럼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구체적인 사업 로드맵을 수립해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IQNUS Crypto v1.0’은 국내 최초로 비검증대상 알고리즘에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양자내성암호 표준으로 선정한 알고리즘을 포함한 암호모듈로서, 검증을 통과해 기술력과 안정성을 입증받았다. 이를 통해 향후 양자컴퓨터가 현재의 암호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는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구글이 공개한 105큐비트(Qubit) 탑재 양자컴퓨터 칩 ‘윌로우’가 기존 슈퍼컴퓨터로 10셉틸리언(10의 24제곱) 년이 걸리는 문제를 단 5분 만에 해결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처럼 양자컴퓨터의 발전 속도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데이터의 중요도와 시스템 특성에 따른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양자컴퓨팅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현재의 암호체계가 위협받고 있다. 이에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의 정부와 산업계는 2035년까지 현재의 암호체계 전반을 양자내성암호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및 표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양자컴퓨터 전문가들은 ‘지금 수집해 나중에 해독하는(HNDL: Harvest Now, Decrypt Later)’ 공격에 대비해 현재 발표된 양자내성암호 표준의 즉각적인 적용을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도 2035년까지 양자내성암호 전환을 위해 ‘양자내성암호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2029년까지 한국형 양자내성암호(KpqC) 개발 및 표준화를 완료하고, 2030년까지 양자내성암호체계 전환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컴위드는 금융, 의료, 국방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이미 양자내성암호화 설루션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다양한 제품과 사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통신 구간 암호 설루션 ‘한컴 엑스커넥트(xConnect) v4.0’을 출시했으며, 12월에는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 보안 설루션 ‘한컴 엑스디비(xDB) v5.0’을 선보였다. 이들 설루션은 공공, 금융, 보험 등 여러 분야에 공급되고 있으며, 향후 사설인증 및 간편인증 설루션에도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적용하여 인증 보안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자회사의 암호모듈을 통해 국가·공공기관, 금융 및 일반 기업 등 높은 보안성을 요구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의 보안 위협으로부터 중요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양자내성암호를 활용한 자사 설루션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내놓아 사업 성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컴라이프케어, 북미 시장에 방독면 독점 공급 계약 체결

관리자 2025-01-10

- 초도 물량 수주 성공, 올해부터 본격 납품 시작 - 국방 사업 신성장 동력 확보, 해외 수출 계약 성과 가시화 - 한컴 김연수 대표가 해외 사업 총괄… 미주뿐 아니라 유럽 시장 진출 가속화로 기업 가치 성장 모색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 자회사이자 방위·안전 장비 전문 기업인 한컴라이프케어(대표 김선영)는 미국의 개인 안전 장비(PPE) 전문 업체와 K3·K11 방독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초도 물량을 성공적으로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컴라이프케어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북미 시장에 진출, K3·K11 방독면을 납품할 예정이다.   한컴라이프케어의 K3·K11 방독면은 탁월한 품질과 생산 능력, 군 납품 실적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신뢰를 얻었다. 특히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기준을 충족하는 성능과 유럽 통합규격 인증마크(CE)를 획득하며 국제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미국 시장이 글로벌 방산 분야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이번 진출은 한컴라이프케어에 중요한 이정표라 할 수 있다. 회사는 2015년 K5 방독면 초도 양산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7차 양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안정적인 납품 실적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12월에는 필리핀 육군과 100억 원 규모의 군복 납품 계약을 체결했으며, 북미 수출 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방독면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방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K77 사격지휘 장갑차 후방 카메라 장착 사업과 지상 레이저 표적지시기 국산화 등 현존 전력 극대화 사업에 참여해 역량을 발휘하며 사업 영역을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한편, 한컴라이프케어의 최대주주인 한컴은 시장 상황과 한컴라이프케어의 입지 및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재평가한 결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 전략을 재수립하는 과정에서 지분 매각 계획을 신중히 검토한 뒤 이를 철회하는 방향으로 조정했다.   특히 이번 공급 계약을 발판 삼아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한컴 김연수 대표가 해외 사업을 총괄하며, 미주뿐만 아니라 호주, 유럽, 중동 등으로 수출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글로벌 안보 환경 변화에 따라 방독면을 비롯한 개인 안전 장비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김연수 대표는 주요 국가 간 전략적 경쟁 심화와 방위비 증가로 방위 산업이 성장하는 추세에 맞춰, 한컴인스페이스의 위성과 드론 사업을 비롯해 한컴 및 그룹 내 투자사와의 협력 방안을 보다 심도 있게 모색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한컴은 클라우드와 AI 등 신규 사업군에 집중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업 가치를 높여온 만큼, 한컴라이프케어의 경영을 개선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 투자 기회를 발굴하는 등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여러 전략을 추진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한컴그룹 하드웨어 부문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의 핵심 사업을 미래 사업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투자와 적극적인 시장 진출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한다면, 모기업인 한컴의 가치 또한 동시에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